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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1일 강릉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으로 돼지갈비를 먹기위해 인터넷으로 최대한 가까운곳을 검색해서 무작정 찾아 갔어요
처음 찾아간 곳은 하남갈비였는데 낮시간이라 문이 잠겨 있었고, 그 다음 찾아간 곳이 강릉시 교동 버스터미널 인근 한돈가 였습니다.
낮시간이라 주차장도 널널 하고 실내는 더운 날씨였는데 에어컨이 빵빵했습니다.
눈에 띄는 현수막에 SNS 인증샷 서비스 3+1 이 눈에 띄었습니다.
마침 우린 3명이었고 3인분을 주문했으니 이벤트 조건은 충족 되었지요.
사장님께 여쭤보니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1인분을 더 주신답니다.
어차피 광고로 나가는 비용 홍보해주는 손님께 돌려 드린다 하시더라구요.
즉시 사진찍어 페북에 인증샷 올리고 사장님께 보여 드렸더니 1인분을 더 주셨습니다.
서비스라고 해서 고기가 다르거나 맛이 다른게 아니고 주문했던거와 똑같은 1인분을 주셨어요.
※ 공깃밥을 주문해도 된장국은 서비스가 아니에요.
우린 돼지갈비를 먹었지만 사장님께서는 오겹살을 추천해 주셨습니다.
점심시간에는 김치두루치기가 많이 나가는것 같습니다.
암튼 무작정 들어간 식당에서 오랜만에 실패하지 않고 나왔습니다.
새주소: 강원도 강릉시 원대로 9
옛주소: 강원도 강릉시 교동 1741-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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